비오는날 강아지 산책 장점 단점 주의점

장마가 시작됐는데요. 애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비가 많이 오면 난감하실 거예요. 강아지들도 축축 쳐지고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하니까요. 오늘은 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 장점과 단점 그리고 주의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

 

장점

우비를 입은 귀여운 댕댕이들

 

(일단 비 오는 날에도 강아지 산책은 하셔도 됩니다. 다만 강아지가 싫어한다면 굳이 나가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)

 

• 강아지는 평소 다양한 냄새를 맡으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데, 비 오는 날에는 특히 풀냄새가 가득함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.
• 반려견으로서 평소에는 자주 접하지 못하는 환경을 접하며 경험이 풍부해진다
•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은 물론, 바깥에 돌아다니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어서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다 (비 오는 날은 동네 공원이나 운동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! 물론 비가 와도 애견 산책 수칙은 지키세요)

 

 

 

단점, 주의점

꿀잠자는 강아지들

 

•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강아지가 나가기 싫어하면 나가지 마십시오
• 강아지들도 체온이 내려가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너무 오랫동안 산책하지 마세요
• 비가 오면 공기 중 오염물질들이 땅바닥에 내려앉습니다. (물 웅덩이 같은 곳은 최악이니 못 들어가게 해 주세요) 비 오는 날 산책 후에는 가급적 샤워를 시켜주세요
• 젖은 털은 반드시 말려주셔야 합니다.